▒ 박영균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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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서 내가 있는 이곳까지 (부분) acrylic on canvas162X 700cm /2012


저기에서 내가 있는 이곳까지 (부분) acrylic on canvas162X 700cm /2012

-작업노트-
불편한 기억들의 겹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가 모든 면에서 후퇴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답답하고 때론절망적인 생각이들곤한다.
공동체에서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던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개발과 발전, ‘경쟁 1등만이 살 길이다’라는 집단적 무의식 속에 살고 있다. 발전과 개발 경쟁의 자본주의는 공동체의 합리적 절차와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한다.이판단을 흐리게하는 이슈와사건을을 작업으로 많들어본다.인터넷과 sns. 저 너머의 사건과 이야기를 이곳 지금 나와 네가 있는 이곳으로 가져 온다. 저 너머 사람들과 지금여기와 모든 세상은 연결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 곳에 있는 세상이야기, 그 이야기들을 이곳으로 지금 내가 있는 작업실로 연결한다.저 넘어 세상 벌어지는 일을 sns를 통해 그 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본다. 지구상에서 다섯 명만 알고 있으면 모든 지구인과 연결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작업실로 개개인이 만들어내는 뉴스 이미지를 화폭으로 불러낸다. 자본과 국가는 노동자와 약자를 사지로 내몬다.
부산의 한진 조선소 크레인에 올라간 김진숙. 1년 가까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부산 크레인위에 있는 김진숙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이미지들을 수많은 레이어로 화폭에 쌓아왔다. 이 사회에서 한 사람의 예술가로 시민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들고 가슴 아픈지 모른다. 안전지대가 없는 사회 시스템에서 많은 사람들이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의 사회적으로 충돌되는 지점을 형상화하여 페인팅으로 그려왔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영화제목처럼 충돌되는 지점들을 화면에 그려 넣는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그들만 모르고 있기 때문에 희망버스 시청 앞 촛불의 목소리는 크고 sns는 뜨겁다. 소통의 놀이터 sns는 대기업의 통신 관계망이다. 그 또한 부처님 손바닥이다. 우리는 대기업의 거대 자본에서 자유로울 수 가 없다. 그래서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그들의 소비의대상이 되고 말 것이다. 나는 물건을 사려고 소비하려고 지금 이 곳, 이 세상에 오지 않았다. 저 너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지금 여기 있는 모든 세상은 연결 되어있기 때문이다. 작업실에서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10  공주가 없는 공주 금강에서 acrylic on canvas 230X 660cm / 2012경남도립미술관  
 저기에서 내가 있는 이곳까지 (부분) acrylic on canvas162X 700cm /2012  
8  2012년12월20일아침 acrylic on canvas225X 145/2013  
7  그곳으로부터 이곳으로 acrylic on canvas163X 112/2012  
6  2010년겨울acrylic on canvas160X 130/2010  
5  낙동강에서acrylic on canvas160X 130/2010  
4  스파이더맨이 보이는 풍경2 Oil on canvas193x 355cm  
3  프로젝트대전2012 - 에네르기(Ener氣)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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