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왕거미에게
박영균 /


안녕!
설은 참 이상도 한 인간이 만든 참 거시기 한 행사인가봐.
12시간 가까이 차에서 보내면서까지 고향 찾아가고,
그렇게 말하면 거북, 연어등 사람 말고도 다른 족속들이 있네.
저는 어제 가서 오늘 아침 11시에 출발해서 밤 9시에 도착.
하룻밤 자고 짧은 시간에 여기저기 돌아보고 고향가면 꼭 가는 바다가 ...거기 잠시 앉았다 돌아오곤 하였지요.
수 없이 봐 온 바다지만 어릴적 기억속의 바다는 참 아련해요.
고흥에 있는 남해는 섬이 있는 호수 같다면 함평의 서해는 해 넘어 갈 때 붉게 물드는 바다가 인상적이지요.
바다 이야기 그만하고 올 해의 인사말.
\\\\\\(이 기호는 돈 많이 버시라는 영균의 마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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